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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tor de Honor Dr. SUKG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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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처음 부터 하나님의선교를 위하여 개척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선교를 지향하는 교회로 성장하여 왔으며,  계속하여 세계선교와 멕시코 선교를 위하여 온 교회가 기도할 것 입니다.

 

특히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장로회신학교
가장 효과적인 선교를 감당하는 신학교로 멕시코 장로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공신력 있는 선교 기관으로
멕시코와 남미를 향하여 복음의 전진기지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14회 Sermon de Generación. Dr SUKGI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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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bum

Presidente de Consejo Dr, YOUNGBEM, KIM

멕시코바하캘리포니아 장로회 신학교 "하나님의 선교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우리 교회의 표어는 "행동하는 교회"라고 정하여 교회 입구에 큰 돌에 새겼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영혼구원과 복음선교를 위하여 우리의 삶 전체를 드리며 헌신하기로 하였으며, 개인과 교회가 세계 선교를 위하여 쓰임 받는 것이야 말로 가장 행복한 일로 믿고 기쁨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선교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바하 캘리포니아 장로회 신학교는 남미에서 가장 좋은 신학교로 발전시켜 하나님앞에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설립 정신

하나님의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얼마나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선교 현지에서는 전략 없이 보낸 선교사로 선교사 홍수 시대가 되었다. 거기에다가 선교의 문제점을 말하다가 보면 하나님의 선교 자체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모두가 조심스러워 하지만 오히려 문제를 바로 알고 나면 선교가 더 잘 되어 질 것이라 믿는다.

선교는 죄로 인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땅에 보내신 사건에서 시작하며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선교는 단순한 교회의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교회는 시작되어야 하며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교회는 부흥되어져야 한다.

1. 선교의 동기가 바로 세워져야 한다.

한 신문에 기고한 제목 중에 “선교는 구제가 아니다.”라고 글을 쓴 적이 있다. [행 10:4]에 천사가 고넬료에게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구제 자체는 예수님 오실 때까지 계속하여야 하며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귀한 사역이다. 그러나 선교와 구제는 구분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구제는 불신자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교란 영혼구원이 목적이 되어야 하며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열매를 맺어 복음의 확산과 진보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구제는 선교에 꼭 필요한 일이지만 잘 못 하면 덕이 되기보다는 독이 되어 받는데 습관이 되어 버리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타 문화권에 복음을 전하고 죽어 가는 영혼을 위하여 울어주는 기도로 영혼을 건져내어 생명을 살리는 자체”이기 때문에 주님의 심장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며 선교전략은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타당성이 있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이해 될 수 있는 공신력이 있어 열매 맺는 효과적인 전략적 선교가 되어야 한다.

즉 구령열에 불타는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있어야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정문화이기 때문에 불쌍하다는 이유로 구제를 하고는 선교를 한 것으로 착각을 할 때도 있는 것을 본다. 미국에 살다가 멕시코를 와 보면 천국과 지옥의 비유를 쓰면서 측은하게 보지만 이들의 행복지수는 2007년 세계 1위로 행복한 나라이기 때문에 불쌍한 것은 우리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다.

그러고 보면 선교사가 어렵다고 하면 선교비를 보내다가 몇 년 하고 나서 할 만큼 했으니 이제 그만 하겠다고 하는 구제성 선교는 잠시 열심으로 할 수 있어도 결국 하나님의 선교를 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일을 한 것이다. 우리는 아버지의 일에 부름을 받은 사람들로서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겸손히 해야 할 사람들이다.

마가복음 8장에 보면 베드로의 신앙 고백 장면이 나온다.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라고 정확히 대답했다. 그러나 곧 바로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야단을 맞는다. 이유는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셨습니다.

(빌 2:21에서도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 . . )

어느 곳이나 선교지가 어렵지 않는 곳이 없지만 고생한다는 것 보다는 복음 확산이 자랑이 되어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우리 전 삶의 관심과 초점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영혼 구원과 일치 할 때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며 새로운 선교행전이 쓰여 질 것이다.


2. 전략적 선교로 열매 맺는 선교를 해야 한다.

오늘의 선교는 옛날 한국에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오던 때와는 전혀 다른 시대적 상황을 맞아서 거의 모든 지역이 이미 뿌려진 복음의 터전에서 시작하므로 오늘 지금 이곳에서 어떠한 선교가 가장 효과적이며 타당성이 있는 좋은 선교 방법인가 하는 전략을 만드는 것이 우선과제이다.

기초조사도 없이 이미 하고 있는 사역에 중복이 되어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하며 최소한 방해는 되지 않아야 한다.

꼭 필요한 사역이라면 여러 교회가 합력하여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 선교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아무리 선한 동기를 가지고 순수한 열정으로 한다고 해도 모든 방법을 정당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열심에 근거한 무모한 믿음으로 하는 선교 보다는 지혜롭게 현지의 문화와 상황을 주도 면밀하게 연구하고 각 교단과 교회가 협력이 되어 순수한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공장도 중요하지만 어떤 제품이 나오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선교 센터를 짓는 것을 보고 대단한 일을 했다고 고생한다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각 교단과 교회가 이미 파송된 선교사와 이웃나라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통해서 오늘, 지금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선교전략이 무엇인가를 만들고 앞서 선교하던 나라의 노하우를 참고하여 국가별 선교전략을 만들어 총체적 관리를 해 나가야 한다. 선교는 열심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흉내를 내어서 되는 것도 아니며 정밀한 분석을 통한 선교전략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3. 합리적 선교를 해 나가야 한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선교사를 필요한 만큼 지원하여 합리적 선교방안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각 총회는 앞 다퉈 선교사의 숫자를 늘려 나가면서 전략이나 사역은 고려하지 않고 생활비만 되면 파송을 하였고 선교사의 숫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선교사는 타 문화권에 전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로 한정해야 하며 선발에서부터 목회를 하다가 실패하고 갈 곳이 없는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명자를 선택하여야 한다. 목회 하다가 실패한 사람이 선교지에 오면 꼭 같이 선교도 못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선교사가 어렵고 못 살아 불쌍해서 선교비를 보내야 한다면 숫자를 줄여서 보내야 하며 이미 보낸 선교사들은 합리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현지로 나가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며 아직도 더 많은 선교사가 필요로 하고 있는 지역이 너무도 많이 있지만 필요한 곳에 필요한 선교사를 필요한 만큼 채워서 합리적 선교를 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일하는데 숫자가 많아야 하는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초대 교회는 두세 사람이 있어서 모든 일 능히 감당 할 수 있게 하였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에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1차 전도 여행을 돌아와서 2차 여행 때는 그들이 분쟁해서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데리고 또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가고 나중에 또 디모데를 만나고 이래서 이 3차전도 여행이 두세 사람이 모여서 온 세계전도를 하는데 발판을 놓고 오늘 우리까지 예수를 믿게 영향력을 미친것을 본다면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는 사명자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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